강산컴퍼니 인터뷰, WenPod MD2 3축 짐벌

VNReporter_Jin 2018-07-17 (화) 10:41 5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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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컴퍼니는 충무로에 위치한 회사로 다양한 사진영상 기자재를 취급하고 있다. 카메라를 비롯해 삼각대, 플레이트, 무선동조기, 조명, 필터 등의 다수의 재품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려 노력하고 있다. KOBA 2018에서는 동영상 솔루션 중 하나인 짐벌(Gimbal) WenPod MD2와 리모트 컨트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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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짐벌과 카메라는 별도의 도구 필요없이 쉽게 조립이 가능하며 숙련이 되면 1분안에도 세팅이 가능할 만큼 간단하다. 카메라의 기종과 렌즈의 종류별로 무게중심이 다르기 때문에 세팅 시간의 차이는 있으나 WenPod MD2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중심을 잡는 모습을 보인다. 


조이스틱을 통한 방향제어가 가능하며 다양한 앵글로의 촬영이 가능하다. 좌측 조이스틱은 좌우 / 우측 조이스틱은 상하를 조정할 수 있으며 별도의 버튼을 통해 속도조절도 가능하다. 양쪽을 동시에 클릭할 시 팔로우 모드로 전환돼 피사체를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따라가며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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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nPod MD2의 또 다른 장점은 간편히 상하를 바꿀 수 있다는 점이다. 짐벌을 잡는 구도를 변화시킴으로 다양한 구도의 촬영이 가능하며 간편한 로우 앵글 촬영도 가능해진다. 세계최초로 짐벌에 360도 회전 촬영 기능을 탑재했다는 점도 눈 여겨 볼 점이다. 


배터리는 최장 6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 외부의 표기를 통해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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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LCD 스크린이 달린 무선컨트롤러를 이용해 무선촬영도 가능하다. 삼각대 등에 설치해 사용하며 최대 350m 거리에서 활용할 수 있다. WenPod MD2 짐벌과 리모컨/모니터 세트로 구성된 제품의 경우 2,900,000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강산컴퍼니와 강산컴퍼니에서 취급하는 제품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ekangsa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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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천 기자 / jins3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