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A 2018 베스코에스아이 인터뷰, ATOMOS Sumo19 / Shogun Inferno를 통한 ProRes RAW 촬영

VNReporter_Jin 2018-07-19 (목) 16:17 5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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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코에스아이는 방송장비 전문회사로 다양한 제품들을 취급해오고 있다. KOBA 2018에서 소개한 주요 항목은 곧 출시될 Atomos 사의 제품인 NINJA V를 비롯해 SUMO 19, SHOGUN INFERNO로 해당 장비를 소개하며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ProRes Raw 포맷을 촬영할 수 있게 된 점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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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o19는 2017 NAB SHOW 를 통해 소개됐던 제품으로 19인치 모니터 겸 레코더다. 이번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ProRes Raw 포맷의 촬영이 가능해지면서 Sumo19와 Shogun Inferno는 현재까지는 ProRes Raw를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카메라가 됐다. 



기존의 4K UHD HDR 파일 편집에는 많은 시간과 노하우가 필요했다. 렌더링 시간도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파일이 Data Rate가 높아질 수록 무거워졌던 것을 감안해봤을 때 이와 비교적으로 ProRes Raw는 높은 Data rate에 비해 적은 용량 / 풍부한 정보값을 가진 영상을 저장해낸다. 타임라인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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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40Mbps로 데이터를 저장해 전체 용량이 가벼워 작업간 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12Bit RGB 코덱으로 풍부한 색정보와 화상 데이터를 갖고 있다. 기록가능 해상도는 5.7K까지 지원한다. 카메라의 센서를 온전히 활용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데이터들이 온전히 레코더로 옮겨와 기록되므로 소니 S-Log / 파나소닉 V-Log / 캐논 C-Log 데이터를 모두 활용할 수 있다 .


Sumo19는 1200 NIT 밝기 / Shogun Inferno 는 1500 NIT 밝기를 갖고 있어 실시간으로 HDR 모니터링하기에 적합하다. 비용 효율이 좋은 모니터로 사용하면서 4K HDR 작업환경을 구축하는데 적합한 장비다.


현재 Sumo19는 400만원 가량, Shogun Inferno는 200만원 가량의 가격선을 갖고 있다. 제품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베스코에스아이 홈페이지(http://www.nbesco.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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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천 기자 / jins3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