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A 2018] 디지털홍일 인터뷰, 라이브스트림 / 소니 옵티컬 디스크 아카이브(ODA)

VNReporter_Jin 2018-05-25 (금) 10:58 5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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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OBA에서 디지털홍일은 라이브 스트림 제품과 소니 아카이브 스토리지 시스템(ODA)을 소개했다. 디지털홍일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품 라이브스트림(Live Traem)은 인터넷 방송 등을 진행할 때 시스템하나로 방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스위처 장비, 자막장비, 송출장비까지 합쳐져 있는 통합방송장비다. 쉬운 인터페이스를 채용해 누구나 인터넷 방송을 시도 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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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cast Live HD410 / HD810 (HD/4K)


포터블 방송장비인 Procast Live HD410 / HD810 (HD/4K)은 야외 혹은 스튜디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장비다. HD-SDI/HDMI 4채널 선택 입력, HD-SDI 4채널 및 1채널 출력, 실시간 문자 자막기, 외부 멀티스크린 기능 지원, 입력소스 컨버팅을 지원한다. 모니터 일체형으로 장비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전용케이스도 마련돼 있다. 고화질 미디어 레코딩(AVI MJPEG)을 지원하며, 4K / HD 등 다양한 해상도 송출기능도 가지고 있다. 


OSX, Windows, Chromebook, Android 기기의 크롬 브라우저를 활용해 원격으로 라이브 스트림 스튜디오 소프트웨어 제어도 가능하다. 이를 활용해 화면 전환과 자막 송출 등의 주요기능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출시된 모델에서 외형적으로 가볍고, 가지고 다니기 쉬운 디자인으로 개선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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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아카이브 스토리지 시스템(ODA)​


옵티컬 디스크 아카이브 카트리지라고 부른다. 기존의 LTO 테이프나 하드디스크에 저장하는 방식이 아닌 아카이브에 담는 방식이다. 자료의 보존 연한은 기본 50년 이상으로 장기간 보관에 특화돼 있다.


옵티컬 디스크 아카이브의 고성능 레이저를 통해 빠른 속도로 파일을 불러들이거나 더 많은 파일을 보관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봤을 때 미래의 옵티컬 디스크 아카이브와도 호환이 된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다. 라이브러리 유닛을 확장할 수도 있어 최대 101개의 카트리지와 내장형 로봇 메커니즘을 활용할 수 있다. 




디지털 홍일에서는 스튜디오 구축을 진행하고 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총괄하는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소니 아카이브 스토리지 시스템에 대한 문의도 가능해 앞으로 가장 중요할 '데이터 저장' 역시 신경쓸 수도 있다. 제품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디지털홍일 홈페이지(http://www.redsun.c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진천 기자 / jins3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