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로직(TVLOGIC)은 IBC 2018에서 3,600nit의 초고휘도 7인치 모니터 F-7H을 발표했다. 

자연광이 밝은 필드촬영간에 모니터링은 꽤 어려움이 많다. 실외촬영간 명확한 모니터링을 위해서는 최소 1,500nit의 휘도가 필요하다. 티브이로직에서 발표한 F-7H 현존하는 모니터중 세계에서 가장 밝다는 것이 그들의 발표다. 

F-7H는 SDI 입력 1개 / SDI 출력 1개 / HDMI 입력 1개 / HDMI 출력 1개의 단자 구성으로 이뤄져있다. 

SDI와 HDMI 간의 상호변환이 가능하다. 파형 및 벡터 스코프, 오디오 레벨 미터, 초점 지원, 범위 오류,

타임코드 디스플레이, 3D LUT 불러오기,  카메라 로그와 HDR EOTF, HLG, SLog3 등 HDR 에뮬레이션을 지원한다.

(F-7H 에서 지원하는 기능들 / 액세서리)

오디오 레벨 미터 디스플레이

SDI 혹은 HDMI 를 통해 입력된 비디오신호와 함께 사운드 신호의 레벨을 모니터에 표시합니다.

블루 온리 / 모노

레드와 그린 채널을 제외하고 파란색 혹은 흑백 채널만 표시할 수 있다. SMPTE Color Bar를 사용해 화면의 색조(색조 및 채도)를 조정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블루 온리로 모니터를 표시한 후에 색(채도)이나 색조를 조정한다. 마젠타나 시안 값을 동일한 밝기로, 회색과 파란색이 같은 밝기가 되도록 조정해주면 된다. 

초점 지원

이미지의 경계에 있는 픽셀에 색상을 지정해 사용자에게 초점이 맞는 곳을 알려준다. 해당 기능을 활용하면 

피사계 심도가 낮은 촬영에서 초점이 맞춰진 영역과 맞춰지지 않은 영역을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이외에도 H(horizon) / V(vertical) 딜레이 및 플립 기능 , 루마 영역 검사, 마커(종횡비 표기), 최대밝기 on/off, 타임코드 표시, 스캔모드, 확대기능, 아나모픽 적용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TV LOGIC의 7인치 모니터 F-7H는 약 237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