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출시] [Photokina2018] RED, 흑백촬영을 위한 MONSTRO 8K MONOCHROME 발표

최고관리자 2018-09-28 (금) 17:09 5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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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는 RED MONSTRO 8K가 단색버전으로 나올 것이라 발표했다. 



이미 '몬스트로크롬(MONSTROCHROME)'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는 이 제품은 흑백이미지를 보다 더 선명하고 명확하게 잡아낼 수 있다.


컬러 필터가 따로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 몬스트로(Monstro)에 비해 감도가 두 배로 증가한다. 그리고 모든 픽셀 데이터는 3:1 RGB 비율로 저장된다. 또한 컬러센서로 표현할 수 없는 미드톤의 놀라운 색조 범위를 갖고 있다.


실제로 8192x4320 해상도의 이미지를 얻으면 실제로는 4000개의 녹색 포토사이트와 2000개의 빨간색, 2000개의 파란색으로 구성된 이미지를 얻게 돼있다.반면 몬스트로크롬은 RGB 컬러 필터 배열을 제거하면서 더 많은 빛이 센서의 감광 표면에 도달하게 되고, 빛에 매우 민감하게 되는 구조를 갖고 있다. 해상도 역시 뛰어나게 표현돼 보다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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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 SPEC (기술사양)


8192 × 4320 최대 해상도

40.96 mm x 21.60 mm (대각선 : 46.31 mm) 센서 크기

IPP2 처리

8K 전체 형식 (8192 × 4320)에서 60fps, 2K에서 300fps 2.4 : 1 (2048x864)

.r3d, ProRes, DNx 내부 녹음

다이나믹 레인지 17+ 스톱



흑백촬영이 모두에게 맞는 것은 아니지만 표현을 위해 필요로 하는 이들에겐 반가워할 만한 소식임에 틀림없다. 

비디오노트 기자 / videonote@videonot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