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형 시네마 카메라를 만들어 내는 ‘Kinefinity’에서 새로운 모델의 카메라를 출시했다. 

MAVO라는 카메라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시네마 카메라 “Kinefinity MAVO”는 이전 모델인 “Kinefinity Terra” 뒤를 잇는, 

6K촬영이 가능한 35mm 시네마 카메라이다. 

MAVO에는 프로페셔널한 기능들이 많이 들어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미국 달러 기준으로 $14,000이다. 

심지어 표기 된 가격은 바디 자체만의 가격이 아니라 옵션으로 따라오는 

주변 기기들을 포함한 패키지 가격이다. 

이러한 가격은 Kinefinity 회사가 다른 회사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는 하나의 전략으로 볼 수 있다. 

Kinefinity MAVO는 기존 Terra 카메라와 비슷한 모듈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카메라 바디에는 새롭게 6K CMOS 35mm 센서를 탑재했고, 

헤드폰 단자와, 2.5” SSD 포트, 내장형 마이크, 그리고 기본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배터리가 달려있는 사이드 그립과, KineMON이라는 자체 카메라 모니터가 부착되어 있다. 

Terra 카메라와 같이, MAVO 카메라는 KineBACK 모듈을 옵션으로 

장착할 때 더 강력한 성능 

(팬텀이 들어간 듀얼 XLR 입력과, SDI 출력, V-Lock 배터리 사용, D-tap 파워 출력, 타임코드 등)을 보여준다.

새롭게 선보이는 KineBACK-W는 보다 더 쉽게 카메라 바디에 장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리본 케이블을 사용해서 힘들게 달아야만 했던 Terra 카메라에 비해서 몇 개의 나사로도 장착이 가능하다. 

훨씬 더 수월하고 빠르게 카메라 빌드업이 가능한 990g 의 가벼운 바디 무게는 

짐벌에도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새롭게 출시 된 버전의 KineBACK에는 무선 기능을 제공한다. 

무선 송신기 카드가 새롭게 들어가 있으며, 딜레이 없이 영상을 송출할 수 있고, 

Movcam 시스템을 이용하여 무선으로 렌즈를 제어할 수 있다. 

kinefinity사의 새로운 카메라는 Terra의 4K 센서보다 더 큰 슈퍼 35mm 센서를 제공하는데,  

6016X4016 새로운 해상도는 14 스탑의 다이나믹 레인지와 다양한 최대 프레임 속도, 

4:3 화면 비율을 사용할 수 있다.

처리 능력 부분에서도 MAVO는 많은 발전을 이루어 냈는데, 

ProRes 422HQ, ProRes 444, ProRes 444XQ 과 더불어 ProRes 422 코덱도 함께 지원한다. 

MAVO 카메라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알아보기를 원한다면 하단의 홈페이지 주소로 방문하면 된다.

(http://www.kinefinity.com/shop/mavo_preorder/?lang=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