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출시] 소니코리아, 세계 최소형·최경량 풀프레임 카메라 ‘Alpha 7C’ 공개 및 디지털 언패킹 세미나 개최

유진천기자 2020-09-16 (수) 09:52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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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소형·최경량 풀프레임 카메라 ‘Alpha 7 C’ 공개


소니는 9월 15일 오전 10시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공식발표를 통해 새로운 알파(alpha)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A7s3를 통해 전문가들을 위한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공개한 바 있는 소니는 이번에는 초보자와 브이로거를 대상으로 한 제품을 내놓았습니다.


A7C는 카메라 바디 단품을 기준으로 약 424g의 무게를 가진 콤팩트 사이즈 카메라입니다. 풀프레임 센서를 유지하면서도 APS-C 사이즈의 작고 가벼운 외관을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에 A6600의 크기와 무게에 준하며, 성능과 크기를 모두 만족시키려 했습니다.


새롭게 공개된 SEL2860 렌즈와 메모리카드, 배터리를 결합해도 676g의 무게입니다. A7III 의 렌즈킷 무게인 945 대비 30% 가벼워졌습니다. 


한 손 셀피촬영 / 소형 짐벌 사용 / 드론 설치 촬영 등 가벼운 무게를 바탕으로 다양한 유틸리티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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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Creative): 사진 및 영상 크리에이터를 위한 카메라


A7C는 이면조사형의 2,410만 화소 35mm 풀프레임 엑스모어 R(Exmor R™) CMOS 이미지 센서 및 최신 비온즈 X(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해 고감도에서도 뛰어난 저노이즈를 구현하여 최상의 화질과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사진 및 영상 크리에이터가 개인의 창의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ISO 100~51,200의 상용 감도와 ISO 50~204,800의 확장 감도 및 약 15 스톱의 뛰어난 다이내믹 레인지(Dynamic Range, DR)를 지원해 저조도 상황에서도 훌륭한 화질을 그대로 구현하며 다양한 촬영 시나리오에서도 탁월한 품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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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전체 프레임의 93%를 커버하는 693개의 위상차 AF 포인트와 425개의 콘트라스트 AF 포인트로 압도적인 AF 성능을 구현합니다. EV-4의 환경까지 정확하게 초점을 파악해 어두운 곳에서도 원활한 촬영이 가능합니다. 소니의 풀프레임 플래그십 카메라 ‘A9’에도 적용된 동체 추적 알고리즘을 적용해 복잡한 피사체의 동선도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의 피사체 인식 기술이 적용된 ‘리얼타임 트래킹’ 기능과 ‘리얼타임 Eye-AF’ 기능이 탑재돼 사람과 동물의 눈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처리함으로써 Eye-AF의 정확성, 속도 및 트래킹 성능을 더욱 높였습니다. 영상 촬영에도 적용되는 리얼타임 트래킹 기능은 터치를 통해 손쉽게 활성화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상황에서도 더욱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초점 설정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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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비니언스(Convenience): 효율적이고 자유로운 촬영을 위한 사용자 편의성 강화


A7C는 스위블 LCD 터치 스크린, 디지털 오디오 지원 및 강력한 배터리 성능 등을 통해 크리에이터가 더욱 효율적이고 자유롭게 사진 및 영상을 완성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새로운 스위블 LCD 터치 스크린은 좌우 179도 개방 및 상하 270도 회전을 통해 더욱 다양한 앵글로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날로그 처리 과정 없이 디지털 고음질 처리 및 디지털 전송을 통해 선명하고 깨끗한 오디오를 바로 카메라에 기록할 수 있는 디지털 오디오 기능을 지원합니다. 나아가 외부 마이크를 연결할 수 있는 단자와 추가 액세서리를 결합할 수 있는 멀티 인터페이스 슈(Multi Interface Shoe, MI슈)를 탑재해 사용자에게 적합한 다양한 액세서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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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A7C는 동급의 미러리스 카메라 중 최고 수준의 강력한 배터리 성능을 갖춰 크리에이터의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켰습니다. 고용량 Z 배터리를 지원해 최대 220분의 연속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사진 촬영 시 740장의 연속 촬영이 가능합니다.


이밖에도 사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컴팩트한 카메라 사이즈에 최적화된 전용 5축 손떨림 방지 시스템이 탑재되어 작고 가벼운 바디의 카메라에서도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합니다. 또한, 터치로 원하는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거나 터치 한번에 초점과 셔터를 작동시키는 ‘터치 셔터’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A7C는 블랙과 실버의 두 가지 색상으로, 올 가을 국내 출시 예정입니다. 신제품 A7C 및 ‘디지털 언패킹’ 세미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니코리아 알파 홈페이지(www.sony.co.kr/alpha) 및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유진천 기자 / jins3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