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기사] Sandisk, ARRI 전용 512GB CFast 메모리 카드 발매

VNReporter_Jin 2018-04-18 (수) 16:30 6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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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isk에서는 ARRI를 위한 새로운 메모리 카드를 내놨다. AMIRA ALEXA Mini 등에 맞춤 제작됐다. 3.4K OG 24fps로 30분까지 촬영할 수 있고, SUP 5.2와 함께 사용할 수도 있다.


샌디스크(SanDisk)의 CFast2.0 카드는 ARRI의 ALEXA Mini와 AMIRA 카메라 전용으로 지정되기도 한 메모리카드다. 이번 신제품인 512GB Extreme Pro CFast 2.0 역시 ARRI 독점 버전이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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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I EDITION CFast 성능


Sandisk Extreme Pro CFast 2.0 카드는 시네마 4K 영상을 촬영하는데 적합한 속도와 용량, 성능을 가지고 있다. 촬영간 끊김없이 담을 수 있는 길이는 기존의 두배다. 2.8K ARRI RAW기준 50분, 3.4K OG ARARI RAW 기준 30분, ProRes 4444 XQ 24fps 기준 2시간 이상 촬영이 가능하다. 수중촬영부터 항공사진 촬영, 라이브 공연과 고해상도 작업과 ALEXA Mini가 담아내는 MXF / ARRI RAW 기록 등 다양한 방향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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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버전의 512 GH CFast 메모리 카드를 만들긴 했으나 ARRI 카메라에서는 오로지 ARRI Edition 메모리 카드만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2018 NAB SHOW에서 처음 공개했으며, 전시 이후에는 판매 채널을 통해 배송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정확한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유진천 기자 / jins3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