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고품질의 필터를 선보이던 니시(Nisi)에서 시네마 렌즈를 선보인다. 

8K 시네마 렌즈 F3 Prime Lenses는 S46.5mm 포맷센서가 탑제된 렌즈로, 필터를 만들던 NiSi의 광학기술력이 집약된 렌즈다. 향상된 해상도와 완벽한 분산제어 기능, 이미지 콘트라스트와 플레어에는 레트로 디자인 요소가 반영돼 있다. 시네마 촬영간 표현할 수 있는 영역 중 보케촬영에도 특화된 모습을 보인다.

(NiSi F3 렌즈 구매시 증정되는 Allure Streak Filter를 사용해 촬영한 장면. 출처 Newsshooter)

결과로 증명하는 성능

F3 CINE LENS Series는 니시(Nisi)의 무색광학설계를 바탕으로 우수한 비/축분산 성능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촬영간 본래의 색감을 재현하며 포커스를 활용한 촬영과 보케촬영에서 보라색/녹색이 튀지 않고 자연스럽게 담길 수 있게 한다. 'Sensed Presensce' 기술은 부드럽고 아름답게 보케를 담아낸다. 

니시의 독창적인 광학 코팅기술을 활용해 촬영간 디테일을 유지하면서도 분산을 제어하도록 설계돼 있다. 특히 75mm 렌즈는 사람의 피부를 표현을 표현하는데 특화돼 있다.

F3 시리즈 구매할 떄 고품질 시네마 필터가 제공되는데 이때 제공된 Polarizer와 Allure Promsit Black/White 필터를 이용하면 다양한 표현도 가능하다.

(NiSi F3 PL 마운트 프라임렌즈는 PL 마운트 뿐만 아니라 Canon EF / Sony E도 제공한다. 다양한 기기와의 활용이 가능해 시네마 촬영에서 고루 사용할 수 있다)

(현재까지는 25 / 35 / 50 / 75 / 100mm 구성으로 되어 있지만 추후 135mm와 18mm 화각영역도 출시할 예정이다)

활용도를 높인 설계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은 활용도와 편의성이다. 현재 촬영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PL, Canon EF, Sony E 마운트 모두에 사용할 수 있다. 마운트 시스템이 잘 구축돼 있어서 각종 시네마 카메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Nisi F3 8K Cinema 렌즈군 전체가 동일한 물리적 속성을 지니고 있어 렌즈 액세서리를 활용할 때도 별도의 변경없이 사용할 수 있다. 포커스링을 떼고 재설치해야 하는 등의 수고로움이 없다. 

Alexa LF, Red Monstro VV, Panavision DXL2, Sony Venice, Canon C700FF을 비롯해 필름카메라까지도 호환되는 풀프레임 형식을 지원하는 렌즈다. 

현재는 25mm T2.1 / 35mm T2.0 / 50mm T2.0 / 75mm T2.0 / 100mm T2.0 의 다섯 개의 렌즈군으로 구성돼 있으며 광각 필름 촬영을 위해 2018년 중반 18mm T2.8 렌즈를 추가할 예정에 있다. (135mm T.2.0 렌즈 역시 추가될 예정이다). 렌즈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그린촬영시스템 홈페이지(http://greenshop.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