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BEE2018_JVC 리포트]  

JVC에서는 4K 메모리 카드 카메라 레코더 제품인 CONNECTED CAM 시리즈의 2탄으로 GY-HC500 시리즈를 최초로 선보였다. 또한 영상 제작 제품의 중소기업을 겨냥해 전체 비용 절감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촬영 - 전송 - 배포 솔루션을 선보였다.

CONNECTED CAM 시리즈 GY-HC500

GY-HC500은 1인치 CMOS 센서와 신개발의 4K 대응 20배 줌렌즈를 탑재했으며, 고감도- 저노이즈의 4K60p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지원 코덱으로는 Apple ProRes 422를 표준 탑재하고, 별도의 SSD 미디어 어댑터 KA-MC100를 사용해 고속 SSD 메모리에 기록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USB 호스트 단자를 사용한 무선 LAN, LTE 등의 동글 이외에도 내장 LAN 단자, 24GHz / 5GHz의 MIMO방식을 지닌 듀얼 안테나 형식 내장형 무선 LAN을 탑재했다. 

CONNECTED CAM 시리즈 GY-HC550은 안정적으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 "Zixi"를 사용가능하며,

무선 LAN 용 2.4GHz / 5GHz의 MIMO 방식 듀얼 안테나 형을 탑재해 MPEG-2 코덱과 MXF 포맷으로도 기록할 수 있다.

(자료 출처: 프로뉴스 https://www.pronews.jp)

새로 선보이는 Connected Cam 라인업

CONNECTED CAM 라인업은 이번에 첫 등장했다. 라인업 구성으로는 GY-HC550와 GY-HC500의 2개의 제품과 상위 모델 GY-HC900이 있다.  

GY-HC900은 새로운 개발 플랫폼으로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에 연결을 위해 다양한 유무선 인터페이스의 장비뿐만 아니라 동일 회선으로 본 기기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중계하면서 스튜디오 방송국에서 방송영상과 인컴을 동시에 수신이 가능한 양방향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갖추고 있다.

라이브 프로덕션 시스템

라이브 프로덕션 시스템은 스트리밍을 가능하게하는 streamstar사의 streamstar X series 및 SCOREPLUS SERVER를 조합한 시스템으로 여러 PTZ 카메라를 특정 위치로 등록한 후, 한 번의 클릭으로 동시에 프리셋 이동 / 그룹핑 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스포츠 및 라이브 이벤트 중계용으로 최적의 시스템이다. 

기종은 현재 KY-PZ100 / GY-HM250 / HM200 / HM60 / HM850 / HC900 이며 동일한 네트워크 카메라가 자동으로 나열되어 카메라의 IP 주소 입력이 필요없도록 하는 ZeroConfig 기능이 있다.

(자료출처: 프로뉴스 https://www.pronews.jp)

CONNECTED CAM 특유의 현장 중계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왼쪽은 중계 현장, 오른쪽은 방송국의 스튜디오라는 설정으로 시연됐다.

(자료출처: JVC 홈페이지 https://www3.jvckenwood.com)

IP 라이브 전송 시스템으로 peplink사와 협력하여 상품화된 돗카부루형 IP전송 중계기 "SFE-CAM-VM-LTEA"가

전시 돼있다.  SFE-CAM-VM-LTEA은 여러 LTE 회선을 묶어 전송하는 본딩 기술로 안정성과 전성 속도를 높여 취재현장과 방속국 간의 안정된 IP 전송 회선을 확보한다.  GY-HC900 / HC550 / HM850 에 연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