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출시] [[IBC2018] 엔트리 레벨 캠코더 SONY NX200 출시 & 베니스 펌웨어 3.0 업데이트

최고관리자 2018-09-19 (수) 10:39 5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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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더 신제품 SONY HXR-NX200 


IBC2018에서 소니(SONY)는 1인치 센서를 가지고 XAVC-S 코덱에 기록하는 보급형 캠코더 SONY NX200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SONY NX200은 12배 광학줌(전자식 클리어줌 포함)을 지원하며, 조리개와 줌을 위한 렌즈의 독립제어 링을 가진 카메라다. 엔트리 레벨 캠코더에서는 준수한 사양을 가졌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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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MP 1.0 Exmor R CMOS 캠코더로 XAVC S에서 25p 100kbps 4K 지원, SD카드에서 50p로 1080p로 촬영할 수 있다. 29mm 부터 348mm에 해당하는 12배 광학 서보 줌을 지원하며 조리개는 F2.8부터 F11까지 개방된다. 

1.56M 도트 LCD 스크린과 뷰파인더를 장착했다.




신제품이지만 변화는 거의 없다


SONY HXR-NX200에는 내장 ND필터(2-6스톱)와 이중 XLR이 있고 이것은 기존 NX라인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사양이다. 배터리 역시 NX라인에서 사용했던 것과 동일한 NP-F 배터리를 사용한다. 변화가 거의 없다는 점에서 기기변경시 겪을 수 있는 혼란이 거의 없다고 봐도 좋다. MI 슈 시스템이 카메라에 내장돼 있어 소니의 무선 마이크 시스템을 사용한 오디오 입력도 가능하다.




개선이 필요한 부분



소니 NX200은 아쉽게도 S-LOG를 지원하지 않는다. S-Log와 인스턴트 HDR 옵션이 없다. 이벤트성 혹은 기업에서 카메라를 운용할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이들을 타겟으로 잡고 있는 영향이라고도 볼 수 있다. 대신 새로운 센서와 향상된 색상 변환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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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ice Firmware 3.0 UPDATE 


베니스 펌웨어 3.0(Venice Firmware 3.0)의 주요내용은 X-OCN XT 라 불리는 AXS-R7 레코더의 새로운 레코딩 프로파일의 지원이다. X-OCN은 RAW 같지만 RAW가 아닌 포맷으로 비트레이트는 낮으면서 색상 심도를 유지하는 포맷이다. VFX 작업간에 조금 더 많은 부분을 다룰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베니스는 베니스만의 X-OCN 포맷을 가지게 됐다.


주요 업데이트 내용은 아래와 같다.


-AXS-R7 레코더 용 X-OCN XT 레코딩 프로파일

-새로운 이미지 모드 : 6k 2.39 : 1 및 5.7k 16 : 9

-아나모픽을위한 새로운 desqueezes : x1.25, x1.3, x1.5, x1.8

-X-OCN 4K 17 : 9 AXS 메모리 / HD MPEG 50 SxS 메모리에서 최대 30 초 동안 캐시 된 녹화

-6G / 12G SDI 출력 전환 가능

-무선 원격 CBK-WA02



SONY NX200은 10월 출시될 예정이며 출고예정가는 €2,200(약 289만원)이며, 베니스 펌웨어는 무료로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비디오노트 기자 / videonote@videonot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