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본사 캠코더 마케팅 총괄부장 야마모토 칸타님께 들어본 PXW-Z280/190, 베니스(VENICE) 이야기.

(SONY PXW-Z190(상) / SONY PXW-Z280(하))

Q. 소니(SONY)가 PXW-Z280/190, 베니스(VENICE) 등을 내놓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출시배경)

A. PXW-Z280/190은 소니가 세계 최초로 출시하는 4K 60p 지원 / 핸드헬드 / 3칩 타입 캠코더다. 전통적인 3칩 타입의 캠코더라는 점에서 기존의 핸드헬드 캠코더를 사용하던 이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예상하고 내놓게 됐다. 

Q. 소니(SONY) PXW-Z280/190, 베니스(VENICE)의 혁신적인 강점은 

A. 베니스(VENICE)는 하이엔드 시네마 캠코더 중 최초로 풀프레임 센서를 장착한 6K 캠코더다. 특별하게 신경 쓴 부분은 조작성이다. 제품의 양쪽에서 모두 컨트롤이 가능하며 직관적인 오퍼레이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메뉴구조 역시 단순하다.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실수를 최소화 시킨 카메라' 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Q. PXW-Z280의 장점을 소개한다면

A. 차별화된 기능으로 네트워크 기능이 강화됐다. 현장에서 촬영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할 수 있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ENG 카메라 용으로도 적합하다고 말할 수 있다. 

Q.  촬영기기 시장에 나왔을 때 기대하는 반응이 있는가

A. PXW-Z280은 이미 2018 NAB SHOW에서 소개된 바 있다. 참관객/고객들의 호응이 기대한 것 이상이었다. 4K 핸드헬드 캠코더라는 것을 넘어 앞서 말씀드린 네트워크 기능이나 4채널 오디오 입력시스템 등이 추가/강화돼 있다는 점이 어필한 것 같다. 지속적으로 핸드헬드 캠코더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이 있고 그들의 호응이 크다. 미국뿐 아니라 유럽과 중국 일본 등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기 때문에 출시 이후에도 좋은 반응이 있을거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