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출시] 삼양렌즈, AF 85mm F1.4 EF와 AF 24mm F2.8 FE 렌즈 출시

VNReporter_Jin 2018-06-22 (금) 18:05 5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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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렌즈에서 캐논 풀프레임 카메라와 소니 풀프레임 카메라를 위한 신제품 AF렌즈를 내놓는다. 


캐논 EF 마운트로 만나볼 수 있는 렌즈는 인물사진 촬영에서 사랑받고 있는 화각인 85mm F1.4 EF 렌즈

소니 FE 마운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은 광각렌즈인 AF24mm F2.8 FE 렌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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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YANG AF 85mm F1.4 EF / 뛰어난 휴대성을 가진 AF 85mm


단렌즈 계열에서도 85mm 렌즈는 인물을 담는데 최적화 돼있는 렌즈다. 촬영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같은 화각대의 밝은 렌즈 역시 많이 나와있기도 하다.


삼양 AF 85mm F1.4 EF는 길이와 무게면에서 장점을 갖고 있다. 7.2cm 길이와 약 485g의 무게는 비슷한 화각대의 렌즈와 비교했을 때 비교적 가볍고 작은 모습을 보인다. 그러면서도 삼양렌즈가 자부해온 중앙부 해상력과 부드러운 아웃포커싱, 매력적인 보케 효과를 그대로 갖고 있다. 렌즈의 구성은 총 7군 9매며, Dual Type LSM(Linear Supersonic Motor)를 채용했다. 빠르고 정확한 AF 시스템으로 인물과 정물, 실외촬영과 반려동물 촬영에서도 특기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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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YANG AF 24mm F2.8 FE / 크기는 작지만 담는 크기는 큰 광각렌즈


TINY But WIDE 라는 키워드로 어필중인 광각렌즈다. 길이 3.7cm 무게 93g으로 컴팩트한 디자인을 갖고 있다. 작고 가벼운 것에 82.1도의 넓은 화각대를 가지고 있어 광각촬영을 요하는 모든 상황에서 언제든지 꺼내 사용할 수 있다. 


기존의 AF 35mm F2.8 FE가 뜨거운 반응을 끌었던 것을 이어 받아 더 넓어진 화각과 더 짧아진 최소 초점 거리를 통해 다양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렌즈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최소초점거리는 0.24m로, 가까이 붙어 촬영해야 하는 인물, 음식, 실내인테리어 등 근접촬영에서 역량을 발휘한다.  렌즈구성은 7군 7매로 이뤄져있다. 


두 제품 모두 AF렌즈로서 각각의 마운트에서 제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포토뿐만 아니라 VDSLR로 사용하는 이에게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제품에 대한 정보는 삼양테크 홈페이지(http://www.samyangtech.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유진천 기자 / jins3112@naver.com